한가위 미사를 마치고 북한이 보이는 봉천산으로 향했습니다. 안개가 많아 산너머 북한 땅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.. 통일이 되어 저 너머의 땅으로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할 날을 고대하며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